딥토크 이벤트 – AI 시대의 클라우드, 그 미래의 과제

지난 6월 30일 딥토크 이벤트도 포럼IT의 취지에 찬동하시는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들 여러분들이 함께 동참하셔서 즐겁게 끝났습니다.

마이크로소프트와 IBM의 미래 전략은 의외로 흡사했습니다. IBM은 Cloud & Cognitive. 마이크로소프트는 Intelligent Cloud, Intelligent Edge. 모두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을 강조하고 있었지요.

즉 혁신의 전방은 바로 구름 위로 흡수된 데이터에 의해 훈육된 인공지능일 수밖에 없고, 그곳에 각사의 미래가 있다는 공감대가 있는 듯 했습니다. 사실 이는 이미 상식이 되어 다양한 ‘서비스(as a service)’를 구독하여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일이 IT의 일이 된 지 오래입니다.

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이러한 구름 위의 부품을 조립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듯 합니다. 이성웅 상무의 ‘부러진 상다리론’과 최윤석 전무의 ‘나대지의 과도규제론’은 모두 이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.

 

특히 “이거는 하지 말라는 이야기다.”라는 현장의 푸념으로 대변될만한 금융 규제, 그리고 그 실효성이 의문시 되는 물리적 망분리 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.

 

그 해법에 대해서는 역시 거버넌스의 전면적인 재구상을 통해 정부와 민간의 역할을 재정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, 또 급변하는 시대에 걸맞지 않게 관행과 전례에 과도히 의존할 수밖에 없는 공공부문의 서글픈 실상이 다뤄졌습니다.

문제는 그 서글픈 코미디에 의해 많은 산업 정책이 리드되고 있다는 아이러니에 있겠지요.

 

이 이외에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, API 비즈니스, 데이터를 통한 미래 대비, 공공 영역 데이터의 역할 등 깊은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.

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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